가스압축기 전문제작업체인 광신기계공업(대표 권환주)이 경남 함안군 본사내에 소형 CNG충전소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짓는 CNG충전소는 자사에서 개발한 100마력 소형 오일 프리(Oil Free) 압축기를 적용, 충전기 1기와 585ℓ용량의 CNG저장용기 2기로 1일 10시간 가동시 4000.0N㎥의 CNG를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100ℓ용기를 장착한 승용차(1회 충전 약 20㎥)를 기준으로 할 때 하루에 약 200대, 버스(1회 충전 150㎥)는 약 27대를 충전할 수 있다.
국내 최대의 CNG압축기 전문제작업체인 광신기계공업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부의 CNG버스 보급정책에 발맞추어 수입에 의존하던 CNG압축기를 국산화하여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2년 전 삼천리에 100마력 소형 CNG충전기를 보급한 이래 이번에 개발한 소형 압축기는 매우 컴팩트하고 효율적인 설계로 설치면적이 아주 작고 운영비도 절감되어 중·소형 사업장에 매우 적합하다.
광신기계공업은 이번 소형 CNG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택시 및 승용차의 천연가스 사용이 증가되어 차량 운전자들의 연료비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신기계공업은 오는 22일 함안 본사에서 CNG충전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스충전에 들어간다.
발췌 : 가스신문
본사·공장 / 경남 함안군 칠원읍 오곡로 124, TEL.055-589-8000, FAX.055-589-8040, 대표 : 권환주, 등록번호 : 608-81-0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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